어제와 다른 오늘을 발견하라 어제와 다른 오늘을 발견하라.... 오늘의 아침이 어제의 아침과 같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현자의 자격이 없습니다. 현실의 변화를 읽을 줄 알아야 합니다. 순간순간마다 계절은 미세한 변화를 거듭한 끝에 커다란 변화를 보여줍니다. 그만큼 현실의 변화는 빠르고 지금 이 순간도 변화는 지속됨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훌륭한 사람은 어제와 오늘의 새벽빛이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어제의 연장선상에서 오늘을 바라보는 게 아니라 어제의 눈을 버리고 새로운 눈으로 오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존중 받는 지혜를 한번 가져볼까요 존중 받는 지혜를 한번 가져볼까요? 사람은 누구나 누군가에게 존중 받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존중 받기는 쉽지가 않습니다. 존중을 받으려거든 먼저 존중하는 지혜를 발휘해야 합니다. 교양이 있는 사람일수록 예의가 바른 법이고 예의가 바른 사람일수록 모든 사람의 호감을 얻을 것이며, 그런 자의 인격은 사람들의 입과 입을 통해 알려져 추앙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존중의 예의가 없는 사람들은 아무리 학식이 깊고 재능이 출중하여도 사람들의 칭송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예의의 미덕은 자신을 무조건 낮추는 데 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다른 사람을 높임으로써 스스로 높아지는데 있습니다.
갑과 을의 관계 세상은 을(乙)을 아래로 둔 갑(甲)의 사회라 할 수 있다. 비행기에서 라면이 제대로 익지 않았다며 잡지로 승무원의 얼굴을 때린 ‘라면상무’, 대리점주에게 “죽기 싫으면 물량을 받으라.”며 폭언을 한 유제품업체의 ‘욕설팀장’, 임시주차장에서 차량을 옮겨달라고 요청하는 호텔지배인의 뺨을 수차례 때린 ‘빵회장’ 등은 전형적인 슈퍼갑이다. 우리 사회가 ‘서러운 을을 아래로 둔 갑의 세상’이라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준 예다. 일부 슈퍼갑들은 자신의 우월한 지위를 이용하여 사회적 약자인 을에게 인격적인 모욕을 주고 이치에 맞지 않는 무례한 행동을 한다. 을은 억울하지만 해고나 계약해지를 당할까 노심초사하며 괴로움을 참고 견딘다. 공교롭게도 갑과 을의 부당한 관계는 예나 지금이나 끊임없이 사회 문제로..
펜은 칼보다 강하다 ‘펜은 칼보다 강하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19세기 영국 작가 ‘에드워드 불워 리튼’이 발표한 역사극 『리슐리외 추기경』에서 처음 사용한 것이다. 리슐리외는 프랑스 국왕 루이 13세 때 재상으로 활동한 실존 인물이다. 희극 속 리슐리외는 적들을 상대로 무기를 휘두를 수 없는 상황이 되자, 침착한 목소리로 하인에게 “펜은 칼보다 강하네. 칼을 치우게. 국가는 칼 없이도 구할 수 있네.”라는 대사를 읊었다고 한다. ‘펜은 칼보다 강하다’는 표현에 대해 케임브리지 딕셔너리즈 웹사이트는 “이 말이 ‘사상과 저술은 무력이나 폭력보다 사람들과 사건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강조하는 의미”라고 풀이했다. 즉 사고∙ 언론∙ 저술∙ 정보의 전달은 직접적인 폭력보다 사람들에게 더 큰 영향력..
혹시 행복해지는 3초를 아시나요? 어찌보면 3초는 아주 작은 또는 적은 시간일지 모르나 쓰기에 따라 엄청난 효과를 발휘합니다. 3초의 인내 - 화가 나거나 짜증이 날 때, 좋지 않은 말이 나가려고 할 때 3초만 인내하세요. 3초의 여유 - 다른 사람의 행동이 굼뜨다고 느껴질 때, 운전 중 경적을 울리기 전에 3초만 여유를 부려보세요. 3초의 웃음 - 우울하거나 힘들 때, 유머를 들었을 때, 아침에 눈 떴을 때, 밤에 잠들기 전에 3초만 웃어 보세요. 3초의 감탄 - 낮에는 구름을 밤에는 별을 바라보며, 가족이 거울을 보며 단장하고 있을 때 3초만 감탄해 주세요. 3초의 배려 - 누군가 양손에 물건을 들고 있을 때 엘레베이터 열림 버튼을 3초만 눌러주는 배려를 하세요. 3초의 사랑 - 가족에게 사랑한다고,..
너무나 고귀한 단어 어머니 엄마, 어머니라는 단어는 생각만해도 왠지 가슴이 따뜻해지고 가슴이 먹먹해지는 마술같은 단어입니다. 어릴적 엄마 찾아 삼만리라는 만화를 정말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항상 옆에 계시던 엄마였기에 당시엔 슬픔이라는 단어을 생각하지 않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참 슬픈 만화였던거 같습니다. 아래의 글은 엄마 찾아 삼만리라는 만화의 이야기를 통해 성경에서 증거하고 있는 하늘 어머니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엄마 찾아 삼만리, 1976년 일본에서 이탈리아 작가 에드몬도 데 마미치스가 19세기 후반에 발표한 단편 동화 라는 작품을 각색하여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된 명작이다. 이탈리아에서 아르헨티나까지 약 1만 2,000킬로미터에 이르는 거리를 아홉 살 소년 ‘마르코’가 엄마를 찾..
오늘 가족에게 웃는 얼굴을 보여주세요.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은 웃는 동물'이라 했습니다. 동물도 가끔 사람의 웃는 얼굴과 같은 표정을 짓기도 하지만 진짜 웃는 것은 아니지요. 그렇기에 사람처럼 모성애, 부성애와 같은 가족 사랑은 있어도 가족에게 따뜻한 웃음을 선사할 수는 없습니다. 출처 : www.pixabay.com 그러고 보니 웃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은 물론 다른 이들을 향해 웃어줄 수 있다는 것은 크나큰 축복인 듯합니다. 웃음이 없다면 가정도, 학교도, 사회도 매우 삭막할 테니까요. 웃음은 쉽게 번지기 때문에 아빠가 웃으면 자녀도 웃고, 자녀가 웃으면 엄마도 웃습니다. 순서를 바꿔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사람이 웃으면 결국에는 모두가 웃게 됩니다. 가족이 먼저 웃기를 기다리지 말고..
아름다운 여행 "피레네산맥을 넘어 북부 스페인 사막을 한번 건너고 싶다." "같이 가자! 내가 널 밀어줄게." 패트릭은 여행을 가고 싶다는 친구 저스티의 말에 흔쾌히 동조했습니다. 사고로 두 다리를 쓰지 못하는 저스틴은 얼마 전부터 상반신마저 자유롭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패트릭의 말은 빈말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실제로 여행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막상 여행길에 오르자 두 친구는 즐겁고 설레는 마음보다 두려운 마음이 앞섰습니다. 무려 800Km를 걸어야 하는 대장정. 그 여정은 흙길, 자갈길, 진흙탕, 바위산 등 건장한 사람도 안주하기 힘든 험준한 길이었습니다. 그러나 패트릭은 저스틴의 휠체어를 밀며 한 달 반을 걸어서 끝내 종착지에 당도했습니다. 종착지에는 그들의 가족과 지역 주민들, 여행길에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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